전자책 부업, 두 번째로 써야 하는 책은?

전자책으로 돈 벌기

전자책 부업 두 번째 시간입니다.

저번 수업을 잘 듣고 실천했다면 첫 번째 전자책은 쉽게 작성했을 겁니다.

이번에는 다음 전자책은 무엇을 작성해야 하는 지 살펴보겠습니다.

만약 첫 번째 글을 읽고 오시지 않았다면 읽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자책 부업, 첫 수업

 

내가 써야 하는 두 번째 전자책

첫 번째 전자책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썼으니 두 번째 전자책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봅시다.

이번 전자책은 내가 좋아하면서 동시에 잘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쓰는 겁니다.

쉽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나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매 주말에는 낚시대를 들고 전국을 누비는 낚시광입니다.

10년을 넘게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경험과 지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전자책을 쓸 수 있을까요?

초보 낚시꾼을 위한 체계적인 가르침이 담긴 전자책을 쓸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가면 좋을까요?

 

• 낚시 초보에게 가장 가성비 좋은 낚시대 추천
• 저렴하지만 물고기가 좋아하는 미끼 추천
• 수심에 따라 달라지는 맞춤 낚시법 실전 강의
• 물 반, 고기 반! 나만 알고 싶은 숨겨진 낚시 명당 추천
•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남들은 모르는 고즈넉한 낚시터 스팟
• 바다 낚시를 즐기고 싶다면? 가장 저렴하게 배 낚시를 즐기는 방법

이런 알짜배기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전자책을 썼다고 칩시다.

정보의 홍수로 쓸데 없는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허우적대는 초보 낚시꾼에게 당신의 전자책은 한 줄기 오아시스와도 같을 겁니다.

이런 전자책이 단돈 만 원이라면 이 초보 낚시꾼은 살까요, 안 살까요?

대답은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내가 써야 하는 세 번째 전자책

첫 번째 전자책은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는 것으로 가볍게 워밍업을 했습니다.

두 번째 전자책으로 조금은 전문적이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했고요.

그렇다면 세 번째 전자책은 무엇을 적어야 할까요?

정답은 바로 내 직무와 관련된 내용을 쓰셔야 합니다.

두 번째 전자책까지는 취미의 영역이었다면 세 번째부터는 전문가의 영역으로 들어가야지요.

나는 평범한 회사원이고 하는 일은 단순 업무인데 적을 게 없다고요?

단순 업무라도 당신만의 노하우가 분명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그저께 입사한 신입사원의 노동력이 정말로 당신과 같을까요?

신입이 사흘은 걸릴 일을 당신은 하루 만에 여유롭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이전 글을 보고 오십시오.

단순한 깜지 쓰기에도 노하우가 있습니다.

 

깜지 빨리 쓰는 법, 그리고 경제적 자유

정말로 버튼만 누르면 되는 꿀직장이라 쓸게 없다고요?

그렇다면 당신은 그 꿀직장에 어떻게 취업했습니까?

그 노하우를 푸는 것만으로도 취업 준비생에겐 가뭄의 단 비같은 정보일 것입니다.

당신은 이미 전자책을 2권이나 작성한 노하우와 경험이 있습니다.

이 3번째 전자책에 당신의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하세요.

 

앞으로 당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

우리는 두 번의 수업을 통해 어떻게 전자책 부업을 시작할 지, 그리고 어떻게 쓰는 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3번째 전자책까지 썼다면 다음부터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일 것입니다.

다음 글은 전자책 부업에 대한 최종 수업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